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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등기 보내는 방법 (영업시간,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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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은 알지만 우편을 보낸 적이 없어 어떻게 보내실지 난감하시죠? 제 글만 읽으면 고수처럼 접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읽어보고 접수해 보세요!!

     

    등기란?

    일단 등기가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등기란 우편을 전달하는 방법 중에 하나로써 발송인이 작성한 우편물에 있는 주소에 수취인에게 직접 배달하고 받았다는 서명을 받아서 발송인이 배달이 잘되었는지 조회가 가능한 우편입니다,

    우편요금

    우편요금은 무게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고 익일특급(빠른 등기), (빠른 등기), 보통등기 그리고 부가 옵션을 추가하는 거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다른 옵션추가 없이 익일특급과 보통등기는 1,000원 차이밖에 나지 않으니 익일특급으로 보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배달기간

    익일특급 : 접수 후 D+1일 ((예를 들어 월요일에 접수하면 화요일에 배달합니다.)

    보통등기 : 접수 후 D+3일 ((예를 들어 월요일에 접수하면 목요일까지 배달합니다.)

    보내는 방법

    우체국에 들어가면 아마 봉투를 따로 준비 안 하셨을 겁니다.. 우체국에는 봉투를 비치해서 판매하고 있으니 그림과 같이 봉투거치대를 찾아서 계산하고 봉투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만약 현금이 없다면 접수할 때 카드로 계산가능하니 참고하세요.)

    write

    봉투를 구매하셨다면 위 사진과 같이 작성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또한 봉투는 큰 봉투와 작은 봉투가 있고 두 개 쓰는 방법은 같으나 약간 차이가 있으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세요

    bigenvelope

    일단 큰 봉투는 종이의 양이 많거나 종이가 구겨지기 싫은 신 분들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신 도장, 열쇠 등 종이가 아닌 것들을 넣으시면 접수가 안되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림처럼 왼쪽 위에 보내는 사람 즉 발송인의 이름, 주소, 연락처를 작성해 주세요.. 오른쪽 아래는 받는 사람 즉 수취인의 이름, 주소, 연락처를 적어주세요. 연락처가 개인정보 때문에 쓰기 싫은 신 분들은 접수할 때 번호 넣어달라고 하면 봉투에 안 적고 전산에 넣어드리니 참고하세요. 다 작성하셨으면 봉투의 입구를 풀이나 테이프로 닫아주세요.

    작은 봉투는 작은 종이나 도장, 열쇠등 작은 것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왜 큰 봉투는 안되고 작은 봉투는 되냐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우편법에 등기로 물건으로 보낼 때는 소포 즉 택배로 보내거나 아니면 35cm 미만 크기의 소형포장물만 보내는 게 가능합니다. 즉 그림처럼 작은 봉투는 35cm가 안 넘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꿀팁하나! 받는 사람 우편번호에 우편번호 적으시면 90원 할인해 줍니다.. 이유는 기계가 우편번호를 읽기 때문에 비용이 줄어드는 거죠.. 그럼 왜 큰 봉투에는 안 말해줬냐?라고? 하시면 기계가 돌릴 수 있는 크기를 넘었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서 따로 언급을 안 했습니다.. 작은 봉투도 다작 성하셨으면 풀이나 테이프로 닫아주세요

    number

    그리고 그림과 같이 번호를 뽑는 기계에 가셔서 우편을 누르셔서 대기번호를 뽑아주세요. 만약 대기번호가 없다면 창구로 바로 가셔서 친근한 게 대기번호가 없는데 여기서 접수 가능할까요?라고? 말하시면 대부분 접수해 주십니다..

    number2

    그리고 대기번호가 위에 그림처럼 자기 번호가 나오면 해당 창구로 가셔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나는 바쁘다 다른 거 없냐 하시면 아래와 같이 무인접수기가 있으니 사람이 많다면 접수해 보세요..

    machin1

    사진을 보시면 등기통상 접수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machin2

    사전접수를 하셨으면 사전접수정보를 입력하시고 아니시면 발송인 주소 수취인 주소 그리고 무게측정하시고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결재 버튼을 누르셔서 카드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우체국은 오전 9시부터 6까지 운영합니다.

    , 접수발송마감이 존재합니다. 보통은 5시 30분이 기준이긴 하나 해당우체국과 우편차량 시간에 따라 더 빨리 마감되기도 하니 해당 우체국에 문의하셔서 발송마감이 언제냐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530분 발송마감이면 530분에 접수하는 분까지만 오늘 나가고 그 이후는 그다음 날 접수분과 같이 발송되니 30분 일찍 가서 접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점심시간

    우체국마다 점심시간에 운영을 하는 곳도 있고 안 하는 곳도 있습니다.

    해당기준은 내가 아는 우체국이 좁고 일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고 생각되시면 대부분이 점심시간 운영을 안 하고 우체국이 크고 사람도 많으면 점심시간교대로 하니 점심시간 방문 예정이라면 큰 우체국을 가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시간이 없다 하면 해당 우체국에 문의해 보시면 됩니다.

    고수처럼 보이는 꿀팁 방출!!

    여러분께 등기를 보내는 기초적인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여기서 전문가처럼 보이는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 설명을 보시고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걸 말씀하셔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1. 준등기 : 일반등기와 배달기간은 똑같지만 우편함에 배달하는 것으로 집에 아무도 없고 천천히 가도 된다고 생각되시면 저렴한 준등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직접수령이 아니어서 우체국에서 우편함에 넣었다고 하면 잃어버려도 찾을 방법이 없으니 잘 생각하시고 가격은 1,800원입니다.
    2. 반송불요 : 등기를 보낼 때 만약 주소가 틀리거나 수취인이 없거나 배달이 안될 경우 다시 되돌아오는데 중요한 우편물이 아니고 없어져도 그만이다 싶으면 꼭 말씀하세요 아니면 되돌려올 때 2,100을 추가로 계산해야 합니다.
    3. 배달증명 : 내용증명등기를 보내는 것 이외에 사실 딱히 사용할 일은 없지만 만약 회사에서 보내고 이력을 보관하고 싶다면 신청하세요 등기배달내역을 프린트해서 발송인 주소로 다시 배달됩니다. 당연히 유료사항이라 비용이 드니 참고하세요.
    4. 선택등기 : 익일특급과 보통등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추가옵션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배달기간은 똑같으나 2번째 배달할 때까지 등기를 수령할 수 없는 상황이면 최후로 우편함에 배달해 드립니다. 만약 수취인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고 한데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선택등기를 해달라고 말씀하세요. 우체국 직원들이 신기해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 안 하는 기능이니 한번 말씀해 보세요.

    추가적으로 영수증을 모바일이나 종이로 받을 수 있는데 모바일로 받는 걸 추천드려요 모바일에 등기번호가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보기도 편하고 누르면 어떻게 배달 중인지도 바로 볼 수 있으니 편합니다.

     

    등기 보내는 법 잘 배우셨나요? 처음에는 어렵지만 한번 해보면 쉬우니 접수해 보시고 좀 더 고수처럼 보이고 싶으면 제가 알려드린 꿀팁사항 추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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